분류 전체보기 (1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캬브레다 청소 오랜만에 포스트를 합니다.몇주 전에 간절곶을 갔다 왔는데 단기통임에도 불구하고 3단에서 2기통소리가 나길래 설마설마했는데역시나 미션이 나간것이었습니다.자가정비를 하기는 하지만 엔진과 관련된것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특히 미션은 엔진을 거의다 분해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센터에 맡겼습니다.하루만에 상태가 좋아지긴 했지만 거금의 지출이 있어서 현재 거지상태입니다... 어쨋든, 오늘 캬브레다 청소를 했습니다.가끔가다가 찐빠현상이 일어나고, 한번씩 시동이 꺼져서 캬브레다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청소를 해줬습니다. 먼저 시트를 들어내고 탱크도 들어냅니다.탱크를 들어내기 전에 퓨엘코크를 오프로 맞춰 놓고 그에 연결되는 호스를 분리 한 후 탱크와 퓨엘코크를 같이 빼내면 되는 걸로 아는데 이게... 퓨엘코크가.. 오토바이 소기어 청소 퓨즈문제로 배선을 정리하며 이왕 정비하는김에 소기어를 청소하기로 했다.바이크 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소기어를 청소하지 않는데 먼저 귀찮기도 하고 기름때가 엄청 많이 묻는다.그렇지만 청소를 해주면 체인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져서 한번씩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만약 바이크를 사고 한번도 하지 않았다면 각오하는게 좋겠다. 엄청 더럽다...장갑이랑, 못쓰는 천은 필수다. 바이크의 왼쪽에서 엔진의 오른쪽 부분이 소기어커버이다. 위아래의 볼트를 풀어내면 소기어와 체인이 보인다. 커버를 벗겨내면 속이 보이는데 What the hell... 분명 2달전에 청소했는데 기름때가 장난이 아니다. 소기어를 때어내고 청소를 하는게 쉽고 편하긴 하지만 차마 이렇게 더러운 것에 공구를 드리밀 수 없어서 기본적인 청소만 하기로 했다. 속.. 바이크 퓨즈가 타버릴때 배선정리&수리 스터디를 마치고 날씨가 너무 좋아 바이크를 타고 김해를 갔다 왔다. 그런데 오던 도중에 깜빡이가 켜지지 않더니 전자기통이 다 나가버렸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건 당연지사. 전에도 이런 문제를 겪었는데 퓨즈가 나간 것이다. 바이크 시트를 벗겨 내면 위 사진과 같이 배터리 쪽에 퓨즈함이 있다.(캬브레다바이크 기준. 인젝션은 뒷시트아래에 있다.) 퓨즈함에는 사용되는 퓨즈외에 여분 퓨즈를 넣을 수 있다. 전에 퓨즈를 대량(이라고 해봤자 5개) 구매를 해 놓아 여분의 퓨즈를 넣어놨기 때문에 즉시 바꿔 끼웠다. 그런데 시동을 걸고 나니 똑같은 증상이 반복되었다. 퓨즈가 타버리는 경우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퓨즈 수명이 다 되었을때, 두번째로는 배선어딘가에 문제가 생겨 순간적인 전압변화로 퓨즈가 타버리는 것이다. .. 오토바이 앞브레이크 압이 떨어져서 수리 몇주 전 부터 앞브레이크의 압이 점점 떨어지더니 이제는 뒷브레이크보다 훨씬 브레이크가 안잡혔다.(원래 앞브레이크가 뒷브레이크보다 강하다.) 결국에는 레버가 핸들에 닿도록 잡아도 힘으로 밀면 밀리는 정도. 브레이크 압이 떨어지면 먼저 브레이크 액의 부족을 생각해봐야 한다. 액이 부족하면 그만큼 압을 잡아 줄 수 없어서 압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마스터 실린더의 볼트에 야마가 나갔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공구로는 도저히 열 수가 없었다. (브레이크 액을 채워 넣는 마스터 실린더) 두번째로 확인할 것이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은지 보는 것이다. 확인해보니 홈이 파진 라인이 아직 보여서 30%는 더 남은 것 같았다. (뒷브레이크는 위 사진 처럼 알아보기 쉽다. 앞브레이크는 디스크를 잡고 있는부분을 자.. 바이크 보호장갑을 샀다(스코이코 mc12) 겨울에 주로 쓰던 장갑이 날씨가 더워져서 쓰기 곤란해졌다. 원래 여름용 장갑(프로바이크장갑)이 있었는데 작년가을에 한쪽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사야했다. 알다 시피 바이크 장갑도 가격대가 매우 다양하다. 몇십만원까지 하는 알파인스타, 예로우콘, 코미네에서 부터 만얼마면 살 수 있는 저가 중국장갑까지. 물론 생각같아서는 좋은 장갑을 사고 싶지만 딱히 수입원이 없는 헝그리라이더 이기에 저가 중국장갑을 구매했다. (배송비까지 2만원 초반) 저가 장갑중에서도 그나마 이름있는 제조업체가 스코이코이다. 무릎&팔꿈치보호대도 스코이코제품을 쓰는데 나름 쓸만하다. 다른 제품들과 비슷한 포장이었다. 사고가 났을때 손에는 크게 두 종류의 충격이 가는데 첫번째가 위의 마치 너클같이 생긴 부위이다. 큰 사고로 저 부위에 충격.. 오토바이 250cc 전격 비교(vjf250, 코멧250r, cbr250r, 호넷250 올해 말쯤 지금 타는 로드윈을 처분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하여 250cc로 나아갈 생각이다. 그래서 어떤 바이크가 좋을까 고민을 하는 상태이고, 많은 분들이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사실 125cc에서는 로드윈(vj125)이든 코멧이든 펄아이든 cbr이든 크게 차이가 없다. 물론 각각의 특색이 있긴하지만 마음에 드는 것 사는게 장땡이었다. 250cc도 마음에 드는 것 사는게 장땡이기는 하지만 우선 가격의 차이가 크다. 중고로 사더라도 vjf250은 300만원 내에서, 코멧250r은 연식이 좋으면 3백 중반까지, cbr250은 500만원이 넘어가고, 요즘 눈여겨 보는 호넷250은 90년대것은 200만원대, 2003년식은 400만원 중반까지도 올라간다. 이렇게 가격차이가 크고(학생의 입장에서) 추후에.. 로드윈 디스크 교체 살고있는 기숙사 건물에 공사가 있었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디스크락이 있는줄 모르고 오토바이를 옮겼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을정도로 디스크가 휘어버렸다. 항의를 하니 수리하고 오면 값을 지불해주신다고 해서 냉큼 수리하러 갔다. 디스크락의 플라스틱부분은 부서져서 온데간데 없다.ㅇ 뒷 디스크를 새걸로 갈아 넣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센터인데 이곳에서만 20년동안 센터를 운영하신 달인께서 직접 갈아 주신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하면 그냥 부품값만 받는 수준이라서 단골집이다. 내 첫 바이크 로드윈(VJ125) 작년 8월부터 바이크를 타기 시작했다. 메뉴얼을 타고 싶어서 고르고 고르던중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하게 저렴한 로드윈을 첫 바이크로 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이렇게 카울이 없는 디자인을 네이키드라고 하는데 고속으로 달릴때 주행풍이 강 한것을 제외하면 나름 만족한다. 당시에는 면허도 없고, 탈줄도 몰라서 직거래를 한 후 화물차에 실어서 가져왔다. 물론 그 후엔 면허도 따고, 안전장비도 갖추고 연습도해서 안정적인 라이더가 되었다. 밤에 셀프세차장에서 세차도 한다. 로드윈에 앉아 있는 유일한 사진이지 싶다. 같이 다니던 친구가 근처에 있을때는 찍을 수 있었는데 공부한다고 서울로 가버렸다. 멀리 나갈때는 무릎보호대를 하고 나간다. 라이더부츠를 사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아 하이탑 운동.. 이전 1 ··· 4 5 6 7 8 9 10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