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추천 네번째. 미스터리호러지하철

미스터리호러지하철

네번째로 소개해 드릴 네이버 웹툰은 미스터리호러지하철입니다. 
미스터리 호러지하철 역시 약 1년전에 연재가 끝난 완결 웹툰입니다.
제 기억으론 체스아일을 본 후에 미스터리호러지하철을 몬 것 같네요.
이번 웹툰은 다른 웹툰과 달리 장르가 공포물입니다.

 

 What?
어떤내용을 다루고 있나?

이번에도 작가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지하철 환수역... 모든 것은 그 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환수역이 생긴 이후로 59일째마다 사람이 자살을 한다...
이게 우연이라고? 귀신 따위... 믿지는 않지만, 귀신이든 뭐든!
빨리 막지 않으면 며칠 뒤 또 누군가가 자살할지도 몰라...!! "

지하철에서 어떤 공포물을 할 까 생각했더니 59일 마다 한명씩 자살을 하는
이상한 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거죠. 
그런데 그냥 아무 일없이 누군가 죽는다면 긴장감이 떨어지겠죠?
여기서 작가 단우님의 능력이 발휘됩니다!
누군가 죽을지 암시가 되고, 주인공중 누군가 그 중에 포함되는거죠.
웹툰을 읽는 독자는 감정이입이 되어서 더욱더 긴장감 있게 웹툰을 볼 수 있게되는 거죠.


가장 주목할 엔딩!

미스터리 호러지하철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결말이라고 할 수 있네요.
타이핑하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지만 여기서 말하면 웹툰을 보는 내내 생각이 나서 재미가
떨어질겁니다.
그냥 힌트를 주자면 개인적으로 단우님이 후기에 쓰신 원래 생각했던 결말보다는
수정된 결말이 훨씬더~!! 완성도 있는 결말이란 것입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후기를 먼저보시면 또 안됩니다. 후기는 다 읽고 봐야 하는 거죠!



작품성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제가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지만
그저 웹툰을 즐겨보는 독자로써 평가해봅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재미 : ★★★★☆
긴장감 : ★★★★★
감동 : ★★★★☆
참신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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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나중에 다음웹툰편에서 다룰 강풀님의 아파트의 주인공 구성이 비슷하다는걸
깨달았네요. 남자주인공,형사, 그리고 여자주인공 이렇게 말이죠.
아무래도 공포물에는 이런 구성이 가장 효과적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웹툰이름은 '미스테리호러지하철'인데 각각올라오는 제목은 '미스터리호러지하철'
영어니 별 상관은 없겠지만 각각 올라온 수가 더 많으니 '미스터리호러지하철'이라고
표기했습니다.

미스터리 호러지하철 보러가기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4475&no=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