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REVIEW IN VIRGINIA

(11)
미국 동부여행 필수품 E-ZPASS 구입기 미국 버지니아에서 살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할때 필요하다곤 했지만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 구매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뉴욕 여행을 계기로 드디어 구입!! 버지니아에서 뉴욕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속도로를 지나야하고, 유료고속도로중 캐쉬가 안되는 곳도 몇몇군데 있어서 안살 수가 없었다. 게다가 E-ZPASS없니 뉴욕을 다녀온 친구가 200불가량 벌금을 냈다고 하니.... 1. 지역선택 E-ZPASS를 사기 위해서는 어느 지역을 살 것인지 정해야 한다. 주마다 유지비가 있는 경우도있고, 고속도로의 비용도 다르다. 예를 들면 뉴욕주의 E-ZPASS는 근방 유료고속도로가 다른 지역 E-ZPASS에 비해 저렴하고, 버지니아 E-ZPASS는 유지비가 없다.(뉴욕도 없다곤 하는데 정확하진 않음) 또한 ..
미국 아이폰 14프로 구입기 미국에 오기 전 한국에서는 갤럭시 z플립3를 사용했다. 그 전에도 항상 갤럭시만 사용해왔었지만 미국에 오면서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해야 하기도 하고, 한국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국에서도 사용할 세컨폰이 필요했다. 그래서 와이프가 사용하던 아이폰 XR을 사용하곤 했는데…. 한국에서도 아이폰을 쓰기로 결정! 하면서 아이폰14프로를 구입했다. 고민에 고민끝에 구매를 하였는데 살 줄 알았으면 블랙프라이데이때 주는 $50쿠폰이라도 쓸껄… 한국을 거쳐서 오는 아이폰!! 올때 바나나칩(?)!! 이라고 누군가 그랬던거 같은데.. ㅋㅋ 아이폰14프로는 품귀현상이 심해서 구입한 날로부터 약 한달뒤에 배송받을 것이라 애플홈페이지에 안내해줬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왔다. 12월초 구매, 1월 5일 도착 예정이었으나 크리스마..
미국 셀프세차장(Self Car Wash) 차를 구입한지 어언 2달이 되어 가고 있다. 그런데.... 세차를 한번도! 안했다!! 8월에는 너무 더웠고, 9월에는 비가 너무 자주 왔다. 지난 주에는 허리케인 이안의 영향인지 비가 엄청 오더니 차 아랫부분이 너무 더러워져서 이제는 참을 수가 없는 상황! 미국에 오기 전에 알아본 봐로는 셀프, 자동 세차 모두 있고 월권으로 세차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셀프가 맘편하던 나는 그동안 눈여겨보던 셀프 세차장에 드디어 다녀왔다! 수욜 저녁쯤 갔더니 차량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딱 한칸 비워져 있었다. 그럼 한국과 미국 세차장은 뭐가 다를까? 영어로 된것 말곤 똑같다! 장점이라면 신용카드를 바로 쓸 수 있다. 한국에선 가는 곳 마다 세차장 카드를 만들어야해서 내 차에 3곳인가 4곳 주차장 카드가 있었는데..
미국 고속도로 휴게소(Stop and Rest Area) 미국에서 운전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걱정거리가있었다. 영화를 보거나 뉴스, 유투브만 봐도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편의점에서 강도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주의를 보고 듣게 된다. 그래서 2시간 쯤이라면 중간에 멈추는 일 없이 항상 목적지로 직행을 하였는데, 아는 미국인과 함께 들리게 된 고속도로 휴게소를 리뷰해본다. 미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한국과 다르다. 한국처럼 음식을 팔고,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은 세계 어디를 가도 없을 것 같긴하다. 미국 휴게소에는 밴딩머신만 덩그라니 있다. 휴게소는 대체로 Stop and Rest, rest area, Safety Area 등으로 불린다. 건물은 대체로 한층짜리 벽돌건물이다. 한국 휴게소 만큼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차량도 적어서 주차공간은 널널하다. ..
조지타운 컵케익(Georgetown cupcake) in 조지타운 8월 중순 미국에 도착하고 일주일 뒤, 차를 샀다는 즐거운 마음에 2시간밖에 안걸리는(?) 워싱턴을 다녀왔다. 먹은 음식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조지타운 컵케익! 미국의 수도 워싱턴, 그곳에서도 조지워싱턴 대학(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이 위치한 곳이 조지타운이다. 잠시, 조지워싱턴 대학에 대해 알아보자면 뭐니뭐니해도 이승만 전대통령의 학교로 유명한 곳이다. 학교의 랭크는 대략 60~70위! 워싱턴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큰 매리트이다. 어쨋든, 내가 간 조지타운컵케익은 본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었다. Georgetown Cupcake +1 202-333-8448 https://maps.app.goo.gl/wJ3GLX2W3dkGDEXU9?g_st=ic Georgetown Cu..
미국 보험 가입하기(2) - 용어편 미국 보험을 가입할 때 힘들 었던 것 중 하나는 용어이다. 대체 뭔말인지 알기 어려워서 여러모로 검색을 해봤는데 계속해서 새로운 용어가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한번 정리를 해봤다. 1. Deductible (본인부담금) 한국에서 생각하는 본인 부담금과 개념이 조금 다르다. 병원에 갔을 때 청구되는 병원비의 일부를 비율에 따라 부담하는 것은 아래 설명할 CO-PAY이다. Deductible은 보험회서에서 병원비를 지불하기 전까지 본인이 내야하는 금액이다.(대체로 1년 단위로 갱신됨) 예를 들어 deductible이 1000달러이고, 처음 병원을 갔을 땨 500달러가 나오고, 두번째 갔을 때 1000달러가 나왔다면총 1500달러 중 1000달러는 본인이 지불하고, 나머지 500달러는 보험회사가..
미국 보험 가입하기(1) 미국에 오기 전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는 보험 가입이었다. 한국에서는 건강보험과 함께 회사에서 제공되는 단체보험, 개인적으로 들어둔 실손보험으로 의료비 지출은 거의 없었는데, 미국은 보험이 없으면 어마어마한 손실이 난다니... 오늘은 유학생, 직업으로 온 경우, 기타 여러 사정으로 미국에 오는 경우 가입하는 보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아래 보험은 실제로 가입했거나, 주변인이 가입했거나, 보험를 가입하기 위해 알아본 내용으로 가입하지 않은 보험의 정보는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음) 1. 여행자보험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한다. 유명한 사이트로는 insubuy.com이 있다. 1년 미만이라 한 이유는 1년 이상은 가입자체가 안되기 때문이다. 금액은 조건에 따라 천차만별인..
브리타 정수기 구매후기 미국에서 물은 항상 코스트코에서 사마셨다. 미국온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식당에서 주는 물을 마시고(아마 수돗물이었던 듯) 배탈이 난 뒤로는 한동안 생수만을 고집했다. 요리를 할 때도 생수를 썼는데, 사실 한국에 있을때는 요리할때 그냥 아리수를 믿고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미국은 수돗물에 석회가 많아서 그냥 요리할때 쓰기엔 찝찝하기 때문이다. 코스트코 물이 아무리 싸다지만(20온즈 40개에 5달러가 안됨) 요리할때도 쓰다보니 너무 자주 물을 사야해서, 뭔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브리타 정수기를 사기로 했다. 영어로 되어있어도 당황하지 않고 그림만 봐도 이해 가능! 정수필터를 물통 가운데 끼워준 후 물을 넣으면 필터를 거친 물이 아래쪽에 저장되는 형식이다. 약 150회정도 정수가 가능한데, 대체로 2달주기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