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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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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제작 새로 코멧 250rc/650rc가 나왔습니다. 사진을 구경하는데 탱크쪽에 스티커가 매우 마음에 들더라구요. (화살표 끝의 연회색) 그래서 전에 쓰고 남은 카본시트지로 스티커를 제작했습니다. (이미지는 S&T모터스에서 가져왔습니다.) 먼저 탱크에 시트지를 대고 대충 그림을 그린뒤에 잘라줍니다. 그다음에 다시 탱크에 대보면서 굴곡에 맞게 다듬어 줍니다. 탱크를 물티슈로 닦고 마른걸레도 다시 닦은 다음 기포가 생기지 않게 잘 붙여주면~ 이렇게 마치 순정스티커마냥 예쁜 탱크스티커가 탄생합니다. ㅋㅋ
기변한지 5개월만에 신고! 코멧 250n 09년식 인젝션 1년반동안 타던 로드윈을 팔고 코멧둘만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매물가져오기 12월에 가져온 아인데 무려 서울에서 부산까지 데려왔습니다. 서울-광명-과천-의왕-수원-용인-충주-문경-상주-대구-밀양-김해-부산 코스 약 450km를 12시간동안 주파했습니다 도시지날때마다 편의점에 들러서 얼은 몸 녹이고 다시 출발하고 하다보니 엄청오래 걸렸네요.(CU편의점이 절 살렸어요 ) 결과적으로 무사히 갔다오긴 했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혹시나 서울-부산 투어 하시려는 분 계시면 하지마세요 ㅜ 여름이라면 괜찮습니다. 1박2일정도 잡는게 좋구요. 3번국도랑 25번국도를 중심으로 왔는데 3번국도는 고속도로급으로 잘 만들어져있습입니다. 사진을 올리려는데 찾아보니까 직접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5개월동안...) 매물사진으로..
로드윈 팔려고 내놨습니다. 물건을 여러개 팔려고 내놔봤지만 오토바이를 파는건 느낌이 다르네요.첫바이크라서 그런지 진짜 딸 시집보내는 느낌이 이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괜히 닦아주고, 좋은 주인한테 갔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네요. 첫 바이크 정확하게 2011년 7월 29일에 로드윈 사려고 몇달간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 매물 보자마자 연락해서 그날 업어왔습니다.정말 로드윈만 수십가지 매물을 봤는데 이 매물은 보자마자 느낌이 딱 왔습니다. 이거다! 이게 내가 타야할거다! 이륜차 면허도 없고 탈줄도 몰라서 용달에 싣고 기숙사까지 데려온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지금도 의문이네요.물론 구매 후에 바로 보험 가입하고 등록하고, 면허도 따서 준법라이더가 되었습니다. (사자마자 찍은 사진. 다이나믹머플러에 백미러도 없고, 등록전다이나믹이 소리는 좋은데 ..
택트 튜닝!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계속 관리하기 귀찮아서 하고싶을 때만 하게 되네요. 이번에는 택트튜닝입니다! 지금까지 타고다니던 로드윈을 팔려고 하기때문에 다른 바이크를 사기 전에 잠시 타려고 합니다. 물론 잠시타기에는 과도할 정도로 애정을 쏟아버렸지만요... 왜 택트를 선택했냐고 하면 먼저 싸서! 그리고 혼다엔진이라 엔진내구성은 알아주거든요! 먼저 튜닝의 컨셉은 베스파...입니다.ㅋㅋ 부제목으론 빈티지&큐티. 튜닝구상을 할때부터 여자가 타고싶어 하는 스쿠터를 만들고자 해서 빈티지&큐티입니다. 도색원료는 프라이머, 투명광택제, 락커(무색검정,아이보리)- 원래 일신카페인트를 구매했는데 선택을 잘못해서 2차도색용을 사버렸습니다. 6번겹쳐도 색이 안나와서 홧김에 락카로...ㅋㅋ 1. Before 원래는 보시다 시피 그..
캬브레다 청소 오랜만에 포스트를 합니다.몇주 전에 간절곶을 갔다 왔는데 단기통임에도 불구하고 3단에서 2기통소리가 나길래 설마설마했는데역시나 미션이 나간것이었습니다.자가정비를 하기는 하지만 엔진과 관련된것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특히 미션은 엔진을 거의다 분해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센터에 맡겼습니다.하루만에 상태가 좋아지긴 했지만 거금의 지출이 있어서 현재 거지상태입니다... 어쨋든, 오늘 캬브레다 청소를 했습니다.가끔가다가 찐빠현상이 일어나고, 한번씩 시동이 꺼져서 캬브레다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청소를 해줬습니다. 먼저 시트를 들어내고 탱크도 들어냅니다.탱크를 들어내기 전에 퓨엘코크를 오프로 맞춰 놓고 그에 연결되는 호스를 분리 한 후 탱크와 퓨엘코크를 같이 빼내면 되는 걸로 아는데 이게... 퓨엘코크가..
오토바이 소기어 청소 퓨즈문제로 배선을 정리하며 이왕 정비하는김에 소기어를 청소하기로 했다.바이크 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소기어를 청소하지 않는데 먼저 귀찮기도 하고 기름때가 엄청 많이 묻는다.그렇지만 청소를 해주면 체인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져서 한번씩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만약 바이크를 사고 한번도 하지 않았다면 각오하는게 좋겠다. 엄청 더럽다...장갑이랑, 못쓰는 천은 필수다. 바이크의 왼쪽에서 엔진의 오른쪽 부분이 소기어커버이다. 위아래의 볼트를 풀어내면 소기어와 체인이 보인다. 커버를 벗겨내면 속이 보이는데 What the hell... 분명 2달전에 청소했는데 기름때가 장난이 아니다. 소기어를 때어내고 청소를 하는게 쉽고 편하긴 하지만 차마 이렇게 더러운 것에 공구를 드리밀 수 없어서 기본적인 청소만 하기로 했다. 속..
바이크 퓨즈가 타버릴때 배선정리&수리 스터디를 마치고 날씨가 너무 좋아 바이크를 타고 김해를 갔다 왔다. 그런데 오던 도중에 깜빡이가 켜지지 않더니 전자기통이 다 나가버렸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건 당연지사. 전에도 이런 문제를 겪었는데 퓨즈가 나간 것이다. 바이크 시트를 벗겨 내면 위 사진과 같이 배터리 쪽에 퓨즈함이 있다.(캬브레다바이크 기준. 인젝션은 뒷시트아래에 있다.) 퓨즈함에는 사용되는 퓨즈외에 여분 퓨즈를 넣을 수 있다. 전에 퓨즈를 대량(이라고 해봤자 5개) 구매를 해 놓아 여분의 퓨즈를 넣어놨기 때문에 즉시 바꿔 끼웠다. 그런데 시동을 걸고 나니 똑같은 증상이 반복되었다. 퓨즈가 타버리는 경우는 몇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퓨즈 수명이 다 되었을때, 두번째로는 배선어딘가에 문제가 생겨 순간적인 전압변화로 퓨즈가 타버리는 것이다. ..
오토바이 앞브레이크 압이 떨어져서 수리 몇주 전 부터 앞브레이크의 압이 점점 떨어지더니 이제는 뒷브레이크보다 훨씬 브레이크가 안잡혔다.(원래 앞브레이크가 뒷브레이크보다 강하다.) 결국에는 레버가 핸들에 닿도록 잡아도 힘으로 밀면 밀리는 정도. 브레이크 압이 떨어지면 먼저 브레이크 액의 부족을 생각해봐야 한다. 액이 부족하면 그만큼 압을 잡아 줄 수 없어서 압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마스터 실린더의 볼트에 야마가 나갔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공구로는 도저히 열 수가 없었다. (브레이크 액을 채워 넣는 마스터 실린더) 두번째로 확인할 것이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은지 보는 것이다. 확인해보니 홈이 파진 라인이 아직 보여서 30%는 더 남은 것 같았다. (뒷브레이크는 위 사진 처럼 알아보기 쉽다. 앞브레이크는 디스크를 잡고 있는부분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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