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vj125

(2)
로드윈 디스크 교체 살고있는 기숙사 건물에 공사가 있었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디스크락이 있는줄 모르고 오토바이를 옮겼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을정도로 디스크가 휘어버렸다. 항의를 하니 수리하고 오면 값을 지불해주신다고 해서 냉큼 수리하러 갔다. 디스크락의 플라스틱부분은 부서져서 온데간데 없다.ㅇ 뒷 디스크를 새걸로 갈아 넣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센터인데 이곳에서만 20년동안 센터를 운영하신 달인께서 직접 갈아 주신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하면 그냥 부품값만 받는 수준이라서 단골집이다.
내 첫 바이크 로드윈(VJ125) 작년 8월부터 바이크를 타기 시작했다. 메뉴얼을 타고 싶어서 고르고 고르던중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적당하게 저렴한 로드윈을 첫 바이크로 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이렇게 카울이 없는 디자인을 네이키드라고 하는데 고속으로 달릴때 주행풍이 강 한것을 제외하면 나름 만족한다. 당시에는 면허도 없고, 탈줄도 몰라서 직거래를 한 후 화물차에 실어서 가져왔다. 물론 그 후엔 면허도 따고, 안전장비도 갖추고 연습도해서 안정적인 라이더가 되었다. 밤에 셀프세차장에서 세차도 한다. 로드윈에 앉아 있는 유일한 사진이지 싶다. 같이 다니던 친구가 근처에 있을때는 찍을 수 있었는데 공부한다고 서울로 가버렸다. 멀리 나갈때는 무릎보호대를 하고 나간다. 라이더부츠를 사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아 하이탑 운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