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REVIEW IN VIRGINIA

(11)
미국 치킨집(이라고 쓰고 그냥 맥주 집) - Buffalo Wild Wings 미국에 온지 약 한달이 되어가는 참에 지인의 추천으로 미국 (안주가) 치킨집을 가게 되었다. 한국의 치킨집 개념은 미국에서 KFC정도 인 듯하고, 아직까지 내가 본 치킨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은 Buffalo Wild Wings가 전부였다. Buffalo Wild Wings는 치킨집이라기엔 호프집에 가깝고, 그냥 호프집이라기엠 내부에서는 각종 스포츠 경기를 틀어주준다. 가끔 한국에서 티비로 맥주마시면서 외국인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던 곳이 이런 곳 인듯! 진짜 치맥과 함께 친구들과 시청하기에 딱 좋게 만들어놨다. 물론 제대로 즐기는 스포츠가 없는 내게 티비는 장식에 불과했다. 하여튼 Buffalo Wild Wings를 지인이 추천해준 이유는 맛이 꽤 괜찮은데다가, 그나마(?) 한국스러운 양념치킨 맛을 볼 수 ..
미국 골프장 도전기(골프백 항공화물) 미국에 올때 가장 골치거리 중 하나는 짐 무게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일반석(이코노미)은 1인당 23kg 화물짐 2개, 기내용 10kg 1개를 허용한다. 추가 짐을 가져오려면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골프백을 가져오는 경우는 특이하다. 화물짐 1개와 골프백 1개를 묶음으로 본다. 즉 두개의 합이 23kg이내이면 1개의 짐으로 추가요금이 없다. 골프백(캐디백)은 대체로 10키가 조금 넘는데(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유틸, 퍼터 기준) 짐이 많아 눈물을 머금고 잘 쓰지 않는 4번, 5번 아이언을 과감히 포기했다. 이렇게 가져온 골프채를 쓰지않는 다면 얼마나 손해인가!! 손해를 보지 않기위해 미국에 오자마자 골프장을 갔다. 미국 골프장은 가격이 다양한데 내가 간 Meadow Creek Golf Course는 1인 ..
도요타 RAV4 In virginia 2014년 블로그 마지막글을 쓸 때까지만 해도 내가 미국에 있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우연찮은 기회로 약 10개월간 버지니아에서 미국 생활을 하게 되었어 차량을 구매했다. 한국에서 2017년에 구입한 서민5호기 2015년식을 타다가 아버지께 드리면서 지난 5년간 무탈하게 잘 달려준 SM5에게 고마워하며 미국에 온 것도 잠시, 미국은 차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일찍 차를 살 생각을 하긴 했지만 식료품점을 가려고해도 걸어서 15분(아무 것도 없는 땡볕에서)이 걸렸다! 차량을 구매하려면 DMV에서 운전면허를 받거나, T넘버를 받아야 해서 예약해둔 날짜가 2일 밖에 남지않았음에도 그냥 워크인으로 DMV에 방문했다. 생각보다 순조롭게 T넘버를 받고 맞은 편 CARMAX로 직행 (나중에 들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