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웹툰 추천 첫번째. 샴

샴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다음 웹툰은 샴입니다.  
샴은 연재가 완료된 작품으로 완료연재란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샴이란 것이 샴쌍둥이에서 많이 쓰이는 말입니다. 샴쌍둥이는 몸의 일부가
붙어서 태어난 쌍둥이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샴쌍둥이가 소재는 아닙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영혼적인 샴쌍둥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What?

어떤내용을 다루고 있나?

위에서 영혼적인 샴쌍둥이라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샴에서는 백호와 태산이라는 쌍둥이가 나오는데 어릴적에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한명의 몸에 둘이 같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한 몸을 두영혼이 같이 사용한다는 점이 어느 신체기관을 공존하고
있는 샴쌍둥이와 비슷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뻑이지만 제가 생각해도 적절한 설명이네요 영혼적인 샴쌍둥이...(죄송합니다.)
어쨋든 한몸을 두 영혼이 사용하다 보니 많은 트러블들이 있습니다.
그로 인한 에피소드와 진실들을 샴에서는 다루고 있죠.
자세하게 더 말하고 싶지만 샴은 뒷 내용을 모른체로 봐야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웹툰을 보면서 밑에 덧글을 같이 읽으라고 권해드리지만
샴은 읽으시면 안됩니다. 가끔씩 스포일러 글이 있으니까요.


지킬과 하이드

"지킬과 하이드"라는 말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거 같지 않나요?
저도 많이 들어본 내용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냥 많이 들어본 것일 뿐이였습니다.
지킬과 하이드라는 '말'만 제외하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죠.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 지킬박사와 하이드 [Dr. Jekyll And Mr. Hyde]라고
1931년도에 영화화된 소설이더군요.
대충 내용을 살펴보자면 지킬박사라는 사람안에는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하는데
지킬박사는 선이고 악은 하이드입니다.
이 정도의 설명만으로도 샴을 재미있게 보시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이걸 참고하세요(그런데 별내용은 없네요...)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감독 존 S. 로버트슨 (1920 / 미국)

상세보기

작품성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제가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지만
그저 웹툰을 즐겨보는 독자로써 평가해봅니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재미 : ★★★★☆
긴장감 : ★★★☆☆
감동 : ★★★★☆
참신성 : ★★★★☆
반전 : ★★★★☆

---

별점주기에 반전을 추가했습니다. 평가항목이 5개는 있어야 제대로 평가가 될 것같아서요
샴은 전반적으로 무난하면서도 꽤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웹툰을 정주행하다보면 막상 다본뒤에는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샴은
읽은지 몇달지난 지금도 내용이 생생히 기억나는것이 정말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나저나 학교생활을 하느라고 주말에 몰아서 포스트... 예약기능을 활용해야 겠어요.
일요일에 쓴 이 글도 월요일에 올라갈테죠~

▶덧글하나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