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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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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ey English] 미국에서 중고거래하기-take apart, disassemble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집 인테리어에도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다! 가끔 심심할때 Nextdoor 어플에서 중고물품을 구경하는데 몇시간 전 올라온 다이닝테이블이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100!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제대로된 식탁을 사려면 500불은 기본이기에, 게다가 의자 두개까지 포함된거라 쿨거래를 하기로 했다. 가구 중고거래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차에 실을 수 있는지"이다. 중고거래 하면서 U-Haul까지 쓰긴 부담스럽기 때문에 차에 들어갈 수 있는 물건인지 확인 필수! 식탁도 차에 실으려면 분해가 되는 제품이어야 하는데, 판매자가 올린 글을 보니 "Round table that can be taken apart and fit inside of a car"로 설명되어 있었다. 처음에 분해 가능하단걸..
미국에서 가구 장만하기(2) - 중고거래 처음 이사 왔을 땐 막연하게 가구는 이케아나 아마존에서 사야지 라고만 생각했었다. 특히 우린 단기간 머무는 거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구를 구하려면 동네 가구점을 가기는 애매하고 이케아, 아마존, 타겟 등을 엄청 검색해서 꽤 샀다. (오기 전엔 포터리반 등 가구도 몇개 사서 가져가야지 생각했으나.. 막상 와보니 예상보다 예산이 넘 초과되었고, 나중에 한국으로 가져가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빠른 포기😬) 기본 가구 장만 스토리는 지난 포스팅에. 어느정도 기본 가구 세팅은 끝났지만 계속 자잘하게 필요한 것들이 생겨난다.. 추가로 필요한 가구나 물건들은 중고거래 어플이나 동네 중고물품 가게 등을 통해 하나하나 채우는 중인데, 요 중고거래가 은근 재미가 쏠쏠하다.ㅎㅎ 꼭 필요한 물건을 정말 저렴하게 득템..
미국에서 가구 장만하기 (IKEA, Amazon, Target 등) 정착한지 딱 한달 째. 처음 아파트에 들어왔을 땐 정말 휑한 상태였는데 이제 제법 가구들이 갖춰졌다. 우린 10개월 정도만 머물기 때문에 필요 최소한의 가구만 구입하고자 했으나.. 양질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아이템들이 필요했다.! 항상 미니멀한 삶을 꿈꾸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오늘은 그간 하나하나 고심해서 고른 가구와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한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1. 3인용 소파 : ZINUS / Josh Sofa Counch, Beige ($408.9) 처음엔 이케아 소파를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길래 아마존을 열심히 뒤져 찾은 지누스(Zinus) 소파. 둘이 앉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이고 내구성도 좋은 편인 것 같다. 아직 한달 밖에 안쓰긴 했지만 전혀 가라앉은 부분 없이 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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