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 미국에 도착하고 일주일 뒤, 차를 샀다는 즐거운 마음에 2시간밖에 안걸리는(?) 워싱턴을 다녀왔다. 먹은 음식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조지타운 컵케익!
미국의 수도 워싱턴, 그곳에서도 조지워싱턴 대학(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이 위치한 곳이 조지타운이다.
잠시, 조지워싱턴 대학에 대해 알아보자면 뭐니뭐니해도 이승만 전대통령의 학교로 유명한 곳이다.
학교의 랭크는 대략 60~70위! 워싱턴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큰 매리트이다.
어쨋든, 내가 간 조지타운컵케익은 본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었다.
Georgetown Cupcake
+1 202-333-8448
https://maps.app.goo.gl/wJ3GLX2W3dkGDEXU9?g_st=ic
한국에선 제대로된 컵케익집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여긴 제대로다! 일단 줄서기 싫어하는 미국인들이 몇십분씩 기다러가며 사간다.
한국에 메그놀리아가 있던 시절 보아온 그 모양 그대로이다.
맛도 매우 다양해서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게 된다.
그래서 가게에 들어간 사람들이 한참을 안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뭘 먹을지 정하고 가면 5분 컷도 가능(남들은 20분씩 걸린다)
조지타운 컵케익은 자그마한 가게이다. 안에 먹을 만한 장소는 없고, 코로나 때문인지 한번에 2팀만 들어갈 수 있어서 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리고 대부분이 12개, 24개씩 사가기 때문에 처음엔 맛만 보려고 했다가 6개 한박스 구매했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사진 찍기도 전에 한입했다! 역시나 꿀맛! 너무 단 것도 있는데 적당히 단 것도 있다! 근데 먹어봐야 알 수 있다는게 함정. 초코초코한 것 보다 다른게 더 달았던것 같은데....
가격은 컵케익마다 다른데, 대략 4달러 내외였고, 6개에 26달러(텍스포함) 정도로 기억한다.
지금 환율 생각하면 저 박스 하나에 3만원이 넘네...
그래도 한번 쯤 먹을만 하다! 보관도 1~2일 되어서 다다음날까지 잘 먹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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