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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IN VIRGINIA

미국 아이폰 14프로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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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기 전 한국에서는 갤럭시 z플립3를 사용했다.

그 전에도 항상 갤럭시만 사용해왔었지만 미국에 오면서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해야 하기도 하고, 한국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국에서도 사용할 세컨폰이 필요했다.
그래서 와이프가 사용하던 아이폰 XR을 사용하곤 했는데….

한국에서도 아이폰을 쓰기로 결정! 하면서 아이폰14프로를 구입했다. 고민에 고민끝에 구매를 하였는데 살 줄 알았으면 블랙프라이데이때 주는 $50쿠폰이라도 쓸껄…


한국을 거쳐서 오는 아이폰!!
올때 바나나칩(?)!! 이라고 누군가 그랬던거 같은데.. ㅋㅋ

아이폰14프로는 품귀현상이 심해서 구입한 날로부터 약 한달뒤에 배송받을 것이라 애플홈페이지에 안내해줬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왔다.

12월초 구매, 1월 5일 도착 예정이었으나 크리스마스 직전인 12월 23일에 도착했다!



실물을 영접한 아이폰 14프로!!


구성품은 간단하다. 본체, 케이블, 스티커.
기존에 쓰던 XR에서 데이터를 그대로 옮겨오니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XR이랑 다를게 없었다.
다이나믹아일랜드가 눈에 띄는 정도...?
그래도 기본성능이 워낙 다르고 카메라도 너무나 차이났다. 크리스마스 점등식때 어두운 화면에서 카메라가 너무 구려서 사진찍기를 포기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미리 살껄...

기존에 쓰더무XR은 nextdoor를 통해서 헐값에 팔아버렸다. 약간 금이 있기도 하고, 미국에서 빠르게 팔기위해 가격을 조금 낮췄더니 바로 팔렸다.

몇개월 사용해본 바로는... 생각보다 안드로이드에서 넘어올만 하다. 살꺼면 고민하지 말고 빨리 사자. 늦게사면 빨리살껄 후회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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