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상에 하나뿐이지 않은 "구준표 목걸이"

최근 "꽃보다 남자"가 상당히 인기를 끌면서 그에 따라 "꽃남"에 나오는 제품들이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예로 얼마전에 구준표가 금잔디에게 선물했던 일명 "구준표목걸이"가 있습니다.
(별속에 달이 들어있는 모양의 목걸이)
그 방송이후에 많은 분들이 구준표목걸이를 찾아다니고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왜 인기가 있는것일까?

사실 당연한 것일 지도 모릅니다.
연예인이 했던 물건을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니까요.
실제로 꽃보다 남자뿐만아니라 이효리가 입는 옷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선물을 자신의 연인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구준표이지는 못하지만 구준표가 한 것을 자신의 연인에게도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따라서 살까?

윗 글처럼 당연히 사고 싶은데 사지 말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구준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이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거야. 그러니까
잃어 버리면 죽는다?"

그렇습니다. 구준표가 금잔디에게 준 목걸이는 "너란 달은 나란 행성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어"라는
좋은 의미도 있지만 구준표가 금잔디에게 주기위해 직접디자인해서 하나밖에 없다는 가치가 더 큰 것입니다.

물론 나는 그냥 좋아서 산다면 당연히 사셔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사지말라는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저 누군가에게 선물을 한다면 남들이 주는데로 따라서 주기보다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과 같이
마음이 담기고 가치 있는 것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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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에 나와있듯이, 이 글은 제 소소한 생각들을 적은 곳입니다.
개인의 생각일 뿐이므로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의※
특정 상품을 비하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